카테고리 없음

아기 친해지기 낯가림 넘어서기

align-G 2016. 5. 10. 02:02

생수 1~2개월까지 아기는 안정적인 보양의 무늬보다 삐쭉삐쭉 튀어나온 무늬에 주목합니다. 생후 3개월부터는 균형감 있는 사람의 얼굴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이대 치넉이나 이웃이 집에 자주 노러오면 사람에 대한 아기의 관심이 더욱 높아집니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익숙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므로 낯선 사람은 아기가 신뢰감을 느낄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기가 예쁘다고 낯선 사람이 갑자기 다가가 안으면 아기는 심한 불안감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아기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아기와 1미터 떨어진 곳에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거나 부드러운 표정을 보여주세요. 아기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하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낯선 사람을 향해 몸을 기울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아기가 신뢰감을 느끼기 전에 피부 접촉을 시도하면 아기에게는 위협적인 메시지로 전달됩니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거나 좋아하는 행동은 부모의 얼굴과 낯선 사람의 얼굴을 구별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기질적인 특성으로 낯선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즐기는 아기를 보며 샘내거나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를 처음 만났을때 아기가 낯을 가린다면 멀리서 지켜보고, 아기가 안기고 얼굴을 관찰하기를 즐긴다면 웃는 얼굴을 보여주면 됩니다. 


말걸기 육아의 힘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