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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론] 직접적 표현 간접적 표현

align-G 2014. 2. 1. 20:21




문장력 높이기 기술

저자
장하늘 지음
출판사
다산초당 | 2007-10-09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문장력이 취약한 사람을 위한 문장력 높이기 전략 문장력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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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표현술에서 본받을 점이 있다. '객관을 벌어 주관을 나타내라!' 사무치는 감정은 수면 밑으로 가라 앉히고, 물위에 떠오르는 객관적 낱말만을 골라 엮은 조심스러움이 손에 잡힌다. 이러한 문장을 쓸 때 젊은 이 들이 범하는 첫번째 실수는 감정의 앙금을 알알이 드러내려 함이다. 그래서 주관형용사(슬프다, 즐겁다..)를 남발한다. '감정의 포문'을 엶은 문장의 미숙을 뜻한다. '객관'이라야 설득.공감의 비율이 높다. 위 예문에서 주관적 서술은 몇 안된다. 거의 객관적이다.

- 문장력 높이기 기술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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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상황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큐멘터리에서도 하나의 메시지를 나타내기 위해서 다양한 인터뷰그리고 상황들을 보여준다. 결국 무언가를 경험하도록 하여 주기 위해서 이다.


직접적으로 나는 슬프다 나는 어떻다라고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그것에 대한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직접적으로 표현될 경우에는 머리로 전달된다.

간접적으로 표현될 경우에는 가슴으로 전달된다.


'아직 직접적이다'와 '간접적이다'를 어떻게 명료하게 표현해야 될지는 아직은 두리뭉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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