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를 간단히 말하면 작문도구.. 글쓰는도구다. 짧은 호흡 보다는 긴 호흡의 작문을 하는 도구다. 거기에 쉽게 예쁘게 다양한 버전으로 아웃풋 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맥 양쪽의 동기화도 잘되는 도구다. 쓰면서 느낀 매력은 - 마크 다운 기반이어서 텍스트 작업이 편리하다. - 각주/주석등의 기능이 입력도, 확인도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아웃풋시에도 잘 표시된다. - 하나의 아웃풋을 위해 하나의 파일로 쓸필요 없이 나눠서 쓰고 합칠 수 있고 순서도 편리하게 정렬가능 - 앱이 잘되어 있고, 동기화도 잘되서 맥과 오가면서 하기 편리 - 그냥 작업해 놓고 따로 아웃풋 안하고도 읽기 좋다. (앱에서도) - 자료시트가 있어서 임시로 뭔가 쓰거나 자료 모아두기 좋다. - 뭔가 이미지 넣어도 버벅이거나 그런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