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과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법
호흡을 통해서도 노폐물이 배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실 호흡과정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도 체내 대사 과정에 생긴 노폐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자체에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폐를 통해 들어온 산소는 세포로 보내진 영양소와 결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이산화탄소와 물, 암모니아가 발생한다. 암모니아는 소변을 통해 요소의 형태로 배출되고 이산화탄소는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폐의 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는 배출하고 산소를 얻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우리는 에너지를 얻고 모든 활동의 근간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이 호흡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효율적이고 건강한 순환활동을 할 수 없다.
이처럼 대변, 소변을 통해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받아들여야 우리 몸은 무리 없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 자동차가 엔진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면 자동차는 머지 않아 고장이 나고 말 것이다.
이런 과정들 멋지 않고 중요한 노폐물 배출 활동은 바로 땀이다. 땀은 피부로 흘리는 소변과 같다. 땀의 99%는 물이고, 소금, 칼륨, 질소함유물, 젖산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체내 대사과정 중에 생긴 노폐물이다. 피부는 몸속 물질이 몸 밖으로 나가는 통로이므로 땀을 통한 노폐물 배출 기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땀을 잘 흘린다는 것은 피부가 건강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호흡활동을 최대로 끌어올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땀을 적절히 흘려 몸속 노폐물을 빼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일까? 등산을 비롯한 운동, 삼림욕, 명상과 요가, 반신욕과 사우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