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노트의 3가지 스타일 건축가, 정원사, 사서

align-G 2022. 5. 20. 22:31

 

세컨드 브레인의 티아고는 노팅을 3가지 스타일로 나눈다. 건축가 정원사 사서.. 

 

  • architect 건축가. 그들은 계획, 프로세스 및 프레임워크 설계를 즐기고 아이디어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메모 도구가 필요합니다.
  • gardener 정원사. 탐구하고 다양한 생각을 연결하는 것을 즐기며 아이디어를 쉽게 키울 수 있는 메모 도구가 필요합니다.
  • librarian 사서 그들은 자료 수집, 카탈로그 작성을 즐기며 아이디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메모 도구가 필요합니다.

아래 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작가에는 건축가와 정원사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건축가. 건축가가 집을 짓는 것처럼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하십시오. 그들은 집에 몇 개의 방이 있을 것인지, 어떤 종류의 지붕을 갖게 될 것인지, 어디에 전선이 연결될 것인지, 어떤 종류의 배관이 설치될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첫 번째 보드에 못을 박기도 전에 모든 것을 설계하고 청사진을 작성했습니다. 정원사는 구덩이를 파고 씨를 뿌리고 물을 줍니다. 그들은 그것이 어떤 씨앗인지, 환상의 씨앗이나 신비한 씨앗 등을 심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물이 올라와서 물을 주면 얼마나 많은 가지를 갖게 될지 모르고 자라면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건축가보다 정원사에 가깝습니다.”

 

 

각각의 대표적인 툴로는 아래 툴을 말한다. 

건축가 : 에버노트 

정원사 : 롬과 옵시디언 

사서  : 에버노트

 

 

 

 

 

나는 어디에 속할까. 나는 노트에 있어서 정원사에 속하는 느낌이다. 건축가:정원사:사서의 비율로 따져 보자면 2:5:3 정도의 느낌이다. 메인으로는 옵시디언을 사용하고 있고. 노션과 롬이 중간에 있기는 했지만 이전에 10년 넘게 사용한건 에버노트다.

 

노트에 이것 저것 던져 두기도 하고 이리 저리 엮어 보기도 하고 그렇게 엮인 곳을 돌아 다니면서 새롭게 다듬기도 하고.. 내가 관심있는 것들을 꾸미고 가꾸고 키워간다. 그러러면서 비선형적으로 크는 느낌이 좋다. 

 

그러다가 때때로 어던 영감이 떠오르면 정원 안에 포토존이나 쉼터를 만들듯이 아웃풋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무엇보다 노트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고.. 아웃풋 보다 노팅과정 그 자체가 목적이 된 느낌이다. 그것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과정으로서 마치 무엇인지 모르는 시앗을 심고 튀어나오는 의외성을 즐기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내가 좋아한는 나의 분신.. 나의 뇌를 만들어 가는 과정.. 

 

그러기에는 캡쳐해서 넣어둔것도 엄청 많지만 말이다. 원문을 번역해서 옮기는 작업에 있어 옵시디언이 제법 괜찮고 문장 사이의 링킹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데본싱크로 해보려다가. 그냥 옵시디언 안에서 다 하는 중이다. 

 

 

 

 

이것과 관련한 원문과 영상은 아래에서 

https://nesslabs.com/how-to-choose-the-right-note-taking-app

 

 

 

https://www.youtube.com/watch?v=f3dDVtJ2sec&t=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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