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세컨브레인 CODE중 C 캡쳐에 대해 (티아고 포르테)

align-G 2022. 6. 25. 17:17

 

 

티아고 포르테의 세컨드 브레인의 골자는 CODE다. 

저는 자신만의 세컨드 브레인을 만드는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CODE"-캡처; 조직화; 증류; 표현 Capture; Organize; Distill; Express ; 라고 불리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캡쳐 : 공명되는 내용을 유지. 

Capture: Keep What Resonates

(책의 해당 챕터 본문 내용은  가장 아래에 옮겨 두었습니다) 

단세포생물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자. 이들이 하는 일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위험한 것은 거부한다. 그럼으로서 생존한다. 캡처는 정보를 인풋하는 과정.. 컨텐츠를 접하고 정보를 나의 공간으로 가지고 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엄청난 양의 컨텐츠, 정보를 접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정보들이 우리에게 갈고리를 들이밀고 있다. 그것에 하나하나 걸려 들면 우리는 압도 당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잊게 될 것이다. 

 

티아고는 '공명 resonate'이란 단어를 가지고 온다. 이 단어는 내가 매우 좋아하는 단어다. 무언가에 공명된다는 것은 내안에 그것에 반응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직관적인 끌림.. 영혼의 울림.. 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이런 자신의 존재가 끌려 하는 것들을 캡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것이 아닌 '필터링'의 기준을 자신의 존재가 공명하는 것으로 잡음으로서 불필요한 것에 대한 자제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얼핏 모든 것이 유용해 보일지라도 진정으로 자신이 끌리는 것을 선별해서 저장하겠다는 태도를 가지는 순간. 좀더 자신의 존재에 맞는 정보들을 수집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티아고는 '큐레이터의 관점'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또 다른 언어로 과학자가 실험실로 가져가기 위해 희귀한 나비만 포획하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해결책은 당신이 통제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소에 공명하는 것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제쳐두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공명할 때, 그것은 여러분을 직관적인 수준으로 움직입니다. 종종, 공명하는 아이디어는 가장 특이하고, 납득이 안되거나 , 흥미롭거나, 잠재적으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다. 분석적인 결정을 내리지 말고, 정확히 왜 그것이 공명되는지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안에서 즐거움, 호기심, 경이로움, 또는 흥분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것이 구절, 이미지, 인용구 또는 사실을 포착할 때에 대한 당신의 신호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의 신호가 되도록 하세요' 아 아름.. 다워라 ~~ 

 

캡쳐는 공명하지 않는 것은 자제하고.. 공명한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이 뒤의 것은 그것을 소화해나가는 과정. 

 

### 굴려볼 재미있는 관점 

 

소화기관은 내안의 밖이다라는 것이 있다. 

인간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이 몸의 축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입에서 음식을 넘기면 몸속 관에서 소화와 흡수 과정이 이루어지고 흡수하지 못한 노폐물은 항문이라는 출구를 통해 나간다. 그래서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기관은 우리의 몸이기도 하지만 신체 내부의 바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화기관이 "내안의 밖이라고도 할 수 있다." -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얼핏 필기해둔거라 단어 등은 다를 수있음) 

정보를 접하고.. 내몸 내 정신을 통과 시켜서 나의 몸에 통합시키는 체화 과정.. 그것을 티아고 포르테는 CODE로 표현했다. 캡쳐했다고 체화 된게 아니다. 그것을 장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몸에서 작동하도록 해야 그것이 진정한 체화라고 볼 수 있겠다. 

 

정보는  음식이고.. C 캡쳐는 입에 치아로 쪼개는 과정이며  O 조직화는  필요한 장기로 보내는 과정이다. D는 그것에서 필요한 것을 흡수하는 과정  E는 그 에너지가 말로 행동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두리뭉실한데 굴려볼 재미있는 관점. 

 

단세포에 서 받아들이고 거부하는 것에 대한 것도 좀더 굴려보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잇는 관점으로 발전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래는 책의 해당 챕터의 본문을 인용 -> 번역 . 

Capture: Keep What Resonates
캡처: 공명되는 내용을 유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켤 때마다 우리는 즉시 그들이 제공하는 흥미진진한 콘텐츠의 흐름에 푹 빠져듭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기사, 어렵게 얻은 교훈을 공유하는 전문가의 팟캐스트,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주는 사진 등 이 정보의 대부분은 유용하고 흥미롭습니다.
여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정보 흐름의 모든 비트를 소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걸 시도하면 빨리 지치고 압도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격렬한 강에서 물러나 어떤 정보가 우리의 마음을 채울지에 대한 의도적인 결정을 내리기 시작하는 큐레이터의 관점을 채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자가 실험실로 가져가기 위해 가장 희귀한 나비만 포획하는 것처럼 우리의 목표는 진정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통찰력만 "포착"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콘텐츠는 우리의 개입 없이도 우리 주변에 쌓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받은 편지함을 채우는 이메일, 소셜 미디어 피드에 팝업 업데이트, 이 글을 읽는 동안 스마트폰에 알림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것은 이미 거기에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기껏해야 무계획적으로 포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단한 메모를 이메일로 보내고, 문서에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거나, 읽고 있는 책에서 인용문을 강조 표시할 수 있지만 해당 정보는 연결이 끊어지고 흩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진지한 정신적 노력을 통해 발견한 통찰력은 잊혀진 폴더에 숨겨져 있거나 클라우드에 떠돌아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해결책은 당신이 통제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소에 공명하는 것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제쳐 두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공명할 때, 그것은 여러분을 직관적인 수준으로 움직입니다.  종종, 공명하는 아이디어는 가장 특이하고, 납득이 안되거나, 흥미롭거나, 잠재적으로 유용한 아이디어들이다. 분석적인 결정을 내리지 말고, 정확히 왜 그것이 공명되는지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안에서 즐거움, 호기심, 경이로움, 또는 흥분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것이 구절, 이미지, 인용구 또는 사실을 포착할 때에 대한 당신의 신호가 되도록 하세요. 
무언가가 우리와 공명될 때를 알아차리도록 우리 자신을 훈련시킴으로써, 우리는 더 잘 메모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과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지혜를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직관의 볼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지식 캡처knowledge capture의 습관을 채택하면 정신 건강과 마음의 평화에 즉각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기억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새로운 헤드라인과 알림에 뛰어드는 대신, 우리는 삶에 가치를 더하는 정보를 소비하고 나머지는 의식적으로 포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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