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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다.

밤이다. 12시를 넘은 새벽이다. 눈에는 피로가 서려있다. 무언가 자기는 아쉽다. 늘 자기는 아쉽다. 명치는 답답하다. 자고 일어나서 새로운 아침을 두려워하는 듯하다. 머리는 지끈거린다. 생각을 많이 한걸까. 발은 붕 떠 있는 느낌이다. 다리를 꼬고 있다. 호흡을 단전에 모으로 땅바닥과 닿아 있는 신체 부위를 인식하고 몸을 중력에 내맡겨 본다. 허리 아랫쪽이 답답한 느낌이 든다. 골반을 굴리면서 허리의 느낌 허리와 연결되어 있는 척추부터 머리쓴 발바닥까지의 움직임을 살핀다. 머리의 두통은 좀 가벼워 진듯한 느낌이 든다. 잠시 서서 걷고 몸을 움직여봐야겠다. 몸이 원한느 것을 허용하면서. 걷고 춤추고 발차기하고.. 한결 뭔가 가벼워진 느낌이다. 아집 답답한 느낌이 남아있다. 명치를 중심으로 지금은 머리윗쪽..

카테고리 없음 2016.05.04

체액을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체액을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에너지를 이용해 체액을 순환시키는 펌프가 작동한다. 펌프의 작용이 없으면 체액은 순환하지 않는다. 우리 몸에는 펌프가 두 개 있다. 하나는 심장 펌프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근육 펌프이다. 심장은 쉴 새 없이 고동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동맥을 타고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전달된다. 하지만 심장의 힘은 여기까지이다. 모세혈관에 도달한 혈액은 체액으로 바뀌고 체액은 더 이상 심장 펌프의 압력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체액은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지 못하고 갇힌 체액은 썩기 때문이다. 다시 신선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근육 펌프의 도움을 받는다.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체액은 정맥으로 흘러들고 림프관으로 밀려간다. - 자율신..

카테고리 없음 2016.05.03

물을 잘 마셔야 약이 된다.

- 물은 너무 많이 마시면 배만 나온다. 과식하는 습고나이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고 덜 움직이는 사람, 차나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만 나오고 몸이 무거워진다. -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마셔라 뱃속이 차면 소화, 배설, 흡수 능력이 매우 약해진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도 줄어들고 뱃속이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소화기능이 좋아진다. - 물은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다. 농사일로 하루 종일 땀을 많이 흘리던 시절에는 물을 많이 마셔도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물 이외의 다른 음료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하루 5컵 정도가 적당하다. - 나는 긍정의 파이터다 중에서 - 음 뭐든 과하..

카테고리 없음 2016.05.02

기쁨과 행복의 차이

기쁨은 마음이 갖는 하나의 태도이다. 아이러니는, 우리가 행복의 추구를 단념하는 순간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쁨은 내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 말이다. 내 회사 이름이 "삶의 기쁨"ㅣㅇ 아닌가 말이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이 긍정적인 감정에 수반되는 뭐라고 딱 집어 말하기 어려운 고양 상태이다. 복권 당첨이 행복을 가져다줄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의 탄생을 지켜보는 것은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J.D. 샐린저는 이렇게 썼다. "행복과 기쁨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행복이 고체라면 기쁨은 액체라는 것이다. " 행복은 여러분을 웃게 도와주지만 기쁨은 '온몸의 접촉' 같은 느낌이 한층 강하다. 이 감정에는 자발적이지만 지속적인 특성이 있다. 우리는 종종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든지 ..

카테고리 없음 2016.05.01

신장은 건조해지는 것을 싫어하므로 촉촉하게 해준다.

신장병은 봄이 되면 낫는데, 봄에 낫지 못하면 늦은 여름에는 심해진다. 늦은 여름에 신장병으로 죽지 않으면 가을까지 아프다가 겨울에 가서 완전히 낫는다. 하루 중에는 한밤중에 좋아지고 해질 무렵에 안정되는데 진시 술시 축시 미시에는 심해진다 [내경] 신장은 건조해지는 것을 싫어하므로 매운 것을 먹어서 촉촉하게 해준다. 땀구멍을 열리게 하여 진액을 나오게 하고 기운을 통하게 한다. 신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쓴맛이 나는 것을 먹는다. 쓴맛으로는 신자으이 기운을 북돋고, 짠맛으로는 덜어낸다_ [내경] 신장에 병이 있을 때에는 불에 태운 것과 뜨거운 음식을 먹지 말고, 뜨겁게 덥힌 옷을 금해야 한다. [내경] 단정하게 앉아서 양손을 위로 든다. 귀로부터 옆구리까지 당기도록 문지르기를 15번씩 한다. 그리고 양손을..

카테고리 없음 2016.05.01

물이 당신에게 약이 된다.

물이 당신에게 약이 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나온다. 과식하는 습관이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나오고 몸이 무거워진다. 따뜻한 물을 마셔라. 배 속이 차면 소화, 배설 흡수 능력이 매우 약해진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콜레스테롤도 줄어들고 배속이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되어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뱃살 사냥꾼 3대 부기 중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6.04.27

아기의 낯가림

낯가림은 8~10개월에 절정에 달했다가 점차 약해진다. 엄마와 떨어질 때 울고 보채는 분리불안은 9~18개월 사이에 절정에 도달하며 그 이후에는 줄어들기 시작한다. 엄마 아빠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는 아기들은 낯가림이 덜하다. 아기는 또 주의를 끌기 위해 울기도 하고 부모의 반응을 시험하기도 한다. -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6.04.03

낯가림이 심한 아기들과 친해지는 방법

낯가림이 심한 아기들과 친해지는 방법 - 4~6개월 아기들에게는 먼저 스킨십을 시작하지 않는것이 좋다. - 아기와 1~2m 떨어진 거리에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주고 소리를 내면서 아기의 긴장감이 풀릴 때까지 기다린다. - 웃는 표정으로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아기가 관찰할 시간을 준다. - 아기 엄마와 먼저 대화를 시작하고 아기와 눈을 맞추지 않으면 아기가 더 쉽게 긴장을 풀 수 있다. - 아기가 긴장을 풀고 낯선 사람이 주는 장난감을 잡으면 그때 아기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 -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6.03.31

잠은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구나.

어제 친구들과 만나서 술먹고 이야기를 나누느라 새벽 는게서야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일을 하는데 멍때렸다. 무언가 많이 한듯 하기는 한데 제대로 한일은 없는 듯한 느낌이다. 잠은 정말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서도 매번 충분히 잠들지 못하고 그 시간을 꺼내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몸이 피로할 때 자주어야 하는데 무언가를 하려고 왜이리 집착하는지 이글을 쓰고 누워서 잠을 청해 보자.

카테고리 없음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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